와인 기본개념ㅣ당도, 바디감, 국가별 와인 재배 환경


와인의 당도 결정과정 

으깬 포도를 적정 온도 하에 두게 되면 포도 껍질의 천연 효모에 의해 포도당이 이산화탄소와 알코올, 열로 분해가 되는 발효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 포도당이 분해됨에 따라 당도가 점차 감소되게 된다. 따라서 와인의 당도는 발효과정 중에 남게 되는 잔여당(RS, Residual Sugar)에 의해 결정 되게 되는 것입니다.

와인 바디감 결정요소 

바디감의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코올과 산도인데요. 따뜻한 기후에서 생산된 와인은 알코올은 높고 산도는 낮아, 상대적으로 바디감이 높게 느껴지고, 반대로 서늘한 기후에서 나오는 와인은 산도가 높고 알코올이 낮아, 가벼운 바디감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인과 기후의 관계 및 국가별 와인 재배 환경

프랑스가 와인시장에서 지금의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기후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은 바다와 인접한 항구 도시입니다. 더운 바닷바람이 보르도 토양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어 카베르네 소비뇽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프랑스에 비해서 날씨가 쌀쌀한 편입니다. 거기에 일조량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어떻게 보면 포도 농사에 열악한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그나마 기후가 온화한 지역인 라인 강주변으로 와이어리들이 형성되었습니다. 

기후가 이러다보니 독일 와인은 대체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며 기분 좋은 산미를 연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리슬링 와인을 좋아하는데 담백하면서도 산미가 기분 좋게 느껴져서 자주 마시는 편이에요. 그리고 이런 추운 날씨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만든 와인이 독일 아이스바인이죠. 이왕 추운 거 아예 포도를 꽝꽝 얼려버리는 방식으로 포도를 수확하는 건데 덕분에 당분이 응축되어서 완전 단 와인을 만들 수 있게 되었죠.




세계의 거의 모든 와인 産地(산지)는 남,북반구의 위도 30~50도 사이, 연평균 기온이 10~20도 사이의 온대성 기후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북쪽 상한선에 위치한(50~51도) 독일의 경우는 지형과 포도 재배가 가능한 예외적인 지역입니다.

포도 재배에 영향을 끼치는 요건으로는 기온, 밤낮의 기온차,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 채광, 강수량, 습도 그리고 바람입니다. 가장 좋은 기후는 여름에 약간의 비만 있고, 가을은 건조한 다소 선선한 기후, 즉 겨울에 대부분의 강수량이 집중되고, 비교적 높은 기온이 바닷바람으로 적당히 조절되는 지중해성 기후가 포도 재배를 위한 천혜의 여건이라고 합니다.

칠레는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지형 덕에 낮에는 쨍쨍한 햇볕을 받고 밤에는 안데스산맥에서 찬 기운이 내려와 일교차가 상당히 크죠.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포도 향이 더욱 짙고 걸쭉한 느낌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 https://winestory.tistory.com/103
  • http://mashija.com/%EA%B8%B0%ED%9B%84%EB%B3%80%ED%99%94%EC%99%80-%EC%99%80%EC%9D%B8/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004100072
  • https://dk.asiae.co.kr/article/2020042915091489578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ghtking87&logNo=22065638009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http://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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